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스톤마운틴이라는 도시에 있는 거대한 돌산입니다.
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로 대평원의 숲 한가운데 솟아 있습니댜.
이곳에 조각된 유명한 부조물은 남북전쟁 당시 3명의 남군 영웅 기미상입니다.
외쪽 부터 제퍼슨 데이비스 남군 연방 대통령, 롬바드 리 총사령관, 스톤 잭슨 장군이 새겨져 있지요.
3명의 조각가가 1916년부터 릴레이식으로 조각하여 1970년에 완성하였다고 힙니다.
리 장군의 코 길이만 1.5m 이고 한 인물의 얼굴 길이가 6.3m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입니다.
높이 251m의 바위 꼭대기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가 보았습니다.
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몰려와 2시간 동안 고립되었었네요...
애틀란타에서 몇 안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.